이틀 전 새벽에 제주 서귀포 성산항에서 있었던 어선 화재의 방화 용의자가 긴급체포가 됐습니다.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을 낸 혐의로 5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화재로 어선 3척과 소방차 1대가 불에 타 3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난 바 있습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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