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차량 화재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일 오후 1시 27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한 도로에서 16t 정화조 차량이 전봇대와 충돌한 뒤 불이 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가로등 등 구조물에 잇달아 부딪치며 60여ｍ를 진행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또 사고 충격에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이 일대 435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은 "화재감식과 함께 차량 사고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량 화재로 정전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read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