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가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는 긴급위원회 회의를 오는 18일 전후 다시 소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지난달 23일 이 문제를 논의했을 당시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에 대해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로, 현재는 코로나19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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