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상반기 중 자장면과 칼국수, 김밥 등 외식 품목 8개의 가격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6월 서울 기준으로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최대 8% 넘게 오르는 등 모두 지난 1월보다 상승했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자장면으로, 지난 1월 평균 가격보다 8.5% 오른 6천262원으로 집계됐고, 칼국수는 6.4%, 김밥은 6.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냉면과 삼겹살 역시 각각 4.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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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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