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물가가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었는데요.
대표적인 외식품목의 가격이 상반기 동안 많게는 8%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포털 집계 결과, 가장 많이 오른 건 자장면으로 지난달 6200원 정도였습니다.
연초보다는 8.5%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6% 가격이 뛰었습니다.
칼국수는 연초에 비해 6.4% 올라 8200원대, 김밥은 6.3% 상승해 3천 원에 가까웠습니다.
송지혜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