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집권당인 보수당 대표직을 사임할 거라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겸임합니다.
존슨 총리가 새 총리를 선출하는 가을까지는 총리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기간에 파티를 벌인 게 알려지고 핵심 내각이 줄줄이 사퇴하면서 최근 정치적 위기에 몰렸습니다.
김지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