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달 탐사선 다누리를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8시8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예정대라 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누리는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약 한 달간 기능점검·연료주입·발사체와 조립 등 사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고, 현재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 대기 중입니다.
다누리는 발사 약 40분 뒤에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약 20분 후 지상국과 최초 교신할 예정입니다.
[최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