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서부 앨버타주를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강타했습니다.
초대형 우박은 주택가 지붕과 잔디밭을 맞고 야구공처럼 튕겨 나왔고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는데요.
정작 우박 피해는 고속도로 차량에 집중됐습니다.
포도알에서 야구공 크기까지 우박이 쏟아져 차량 유리창은 온데간데없고 차체도 울퉁불퉁 훼손됐습니다.
차량은 전면 유리창에 거미줄처럼 금이 가는 바람에 갓길에 비상 주차했는데요.
'우박 폭풍' 17분 만에 종료됐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문관현·이혜란>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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