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8일부터 10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9일 개최되는데, 외교부는 한중 관계를 비롯해 한반도와 지역·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와 한반도 지역 정세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중국 관계 재설정을 찾는 상황인 만큼 양국 관계의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정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