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데뷔골은 물론 응원 단장 역할까지.
여러모로 팬들을 기쁘게 한 축구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뮌헨과 프랑크푸르트의 분데스리가 개막전.
초반부터 뮌헨이 골폭풍을 몰아치는데요.
이번엔 크로스~ 헤더! 들어갑니다.
이적생 마네의 리그 데뷔골.
결국 6-1 대승을 거둔 뮌헨.
11연속 리그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는데요.
경기 후 원정 응원을 온 팬들과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
갑자기 마네가 관중석으로 올라가더니 확성기를 들고 응원단장 역할까지 합니다.
골도 넣고 분위기도 띄우고, 팬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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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선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황당 실수도 나왔는데요.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빼앗겼어요!
그리고 허무하게 골을 내 주고 맙니다.
이 장면 어디선가 본 듯한데..
지난 러시아 월드컵 우리나라와의 경기에서도 골문을 비운 채로 공을 빼앗겨 실점했었죠.
실력은 최고지만 이럴땐 좀 민망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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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뮌헨을 떠난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입단식을 가졌는데요.
팬들을 위한 리프팅 묘기!
와, 좀처럼 공이 떨어지질 않아요.
어려운 기술도 척척 성공!
역시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답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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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권태일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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