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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제주와 인천 경선에서도 유력 주자인 이재명 의원이 7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이 의원은 제주에서 열린 이틀째 지역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 70.48%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고, 박용진 의원은 22.49% 득표율로 2위, 강훈식 의원은 7.03%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어진 인천 경선에서는 이 의원이 75.4%를 얻었고, 박 의원은 20.7%, 강 의원은 3.9%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어제(6일)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74.81% 지지를 받은 이 의원의 이틀간 누적 득표율은 74.15%로 2위 박 의원(20.88%)을 50%포인트 넘는 격차로 앞섰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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