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가끔은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런데, 모두가 약속한 듯이 동시에 실수가 나오면 어떨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네덜란드 리그인데요.
수비 발에 맞고… 골키퍼 맞고…이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요?
자책골이 될 뻔한 걸 골키퍼가 막았는데…다시 수비와 골대를 차례로 맞더니…이 선수는 헛발질로 자책골을 완성했네요.
수비 4명이서 합작한 어이 없는 자책골인데요.
어쩜 이렇게 안 풀릴 수가 있나요.
정말 머리를 감싸쥘 만한 역대급 실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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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 온 누네스 선수.
교체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감각적인 힐킥이 아쉽게 막히고 말았는데…2분 뒤 똑같은 뒤꿈치슛으로 끝내 동점골을 터뜨립니다.
앞선 실패에 굴하지 않고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는데요.
2 대 1로 뒤진 후반 35분엔 도움까지 더하면서 팀을 패배 직전에서 구해냅니다!
1천억 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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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분데스리가입니다.
코너킥에서 넘어온 공을 잡지 않고 그대로~
와! 엄청난 골이 터졌어요.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득점!
이런 골이라면 두 배로 짜릿할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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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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