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최근 넉 달 동안 10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지난 5일에도 마약 사범 2명에 대해 교수형이 집행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에 대해 마약과 살인 등 강력 범죄에 단호하게 대처해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인권단체들은 사형이 범죄 억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AFP는 덧붙였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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