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하락장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도 손실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2분기 주가 하락으로 437억 6천만 달러, 우리 돈 56조 8천억 원의 순손실을 입었습니다.
12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에도 주식·파생상품 투자에서 530억 달러, 약 69조 원의 평가손실을 낸 건데요.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2분기에만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지수가 16% 이상 하락하는 등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손실을 피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