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윤석열 정부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 중국을 방문합니다.
한 달 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가진 한중 외교장관회담에 이은 두 번째 회담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미국 주도 반도체 공급망 대화체인 이른바 '칩4' 가입 여부와 사드 배치 등 첨예한 미중 갈등에서 파생된 양국 현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는 타이완 해협 문제도 대화 주제로 오를 수 있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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