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의 한 구리 광산 부근에 지름 50 미터, 깊이 200 미터 짜리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이 보도하고 지난달 30일 땅 꺼짐 현상이 처음 생겼을 때는 지름 25 미터였지만 8일 만에 두 배로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둥근 모양의 땅 꺼짐 현상이 발견된 곳은 캐나다 광산 업체 룬딘이 운영하는 알카파로사 구리 광산 근처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터는 땅 꺼짐의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구리 광산의 채굴 과정에서 지반이 불안정해진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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