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휴가복귀 尹, 첫 일성은 "초심"...지지율 부정평가 첫 70%대

2022.08.08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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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휴가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 "초심"이란 단어를 꺼냈죠. 최근 국정지지율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전국위를 열어비대위원장을 임명할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 법적 대응과 여론전을 예고하면서 당 내홍은 더 짚어질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민주당의 첫 순회경선 결과까지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휴가 기간에도 계속 빠졌잖아요. 오늘 나온 여론조사도 보니까 지지율이 3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기자들의 질문에 저희가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마는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 그리고 국민이라는 단어를 7번 썼다고 합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에 답한 내용을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형준] 일단 키워드별로 분석을 본다면 눈에 띄는 것은 가장 큰 것은 국민 관점이라는 표현을 썼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는 것으로 저는 두 가지에 방점을 두고 싶은데요. 다만 오늘 조사도 보면 20%대로 나오는데 대통령이 생각하는 여론조사라는 게 지금 꼭 알아둬야 될 부분은 뭐냐 하면 여론조사는 물론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두 가지 면에서 굉장히 위기인 것이 뭐냐 하면 너무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이게 고착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럴 경우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그러니까 국정운영의 방향과 방식에 있어서의 변화를 지금 국민들은 듣고 싶어 하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은 그 부분이 안 나왔어요. 앞으로 그렇게 하겠다라고 나름대로 예고편 비슷하게 필요한 조치도 취하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게 17일이 취임 100일이잖아요. 27일 전후로 해서 국민이 정말로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죠. 지금 인적 쇄신을 포함해서 정책 혼선 부분에 대한 문제, 향후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 대한민국 국가 비전의 문제, 이런 것을 총체적으로 잘 고민해서 내놓지 않으면 아까 말씀드린 고착화됐다라는 것, 20%로 고착화됐다는 것은 국정 동력만 상실하는 게 아니라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지금 박진 장관이 왕이 외교부 장관 만나잖아요? 20%대 대통령에 대해서 외국에서 어떻게 평가를 할 거냐. 이게 되게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이걸 빨리 끌어올려야지만이 국내외 관계 속에서 힘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꼭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지율이 20%대인데 가장 걱정스러운 것 중 하나가 고착화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보통 지지율이라는 것이 한 번 떨어지면 올리기가 쉽지 않다면서요? [김형준] 그렇습니다. 오를 때도 있고 내릴 때도 있고. 예를 들어서 2008년도에 이명박 대통령 광우병 파동 때문에 25%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끌어올릴 때 국정기조를 바꿨어요. 바꾼 게 뭐냐 하면 친서민, 중도 노선으로 바꾸겠다라고 얘기했거든요. 지금도 국정기조가 제가 볼 때는 바꾸는 게 아니라 이 정부는 명확하지가 않아요. 어떠한 국정기조.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면 세계 경제 5대국으로 만들겠다라든지. 2003년도에 출범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특권과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 그거 자기 미션이거든요. 이 세 가지가 부족한 거예요. 영어로 얘기하면 3M이 부족하다. 미션, 그다음에 마스터플랜, 세 번째 마니아. 윤석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마니아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3M이 없기 때문에 지지가 빨리 빠지고 고착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빨리 끌어올릴 수 있냐라는 것은 고도의 전략적 판단과 더불어서 정말 지혜가 필요한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앵커] 그렇군요. 김형준 교수가 오늘 출근길에서 주목했던 단어는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살피겠다. 국민 관점, 그리고 필요한 조치 이렇게 방점을 찍으셨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한다면 어떤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배종찬] 했으면 좋겠죠. 하면 좋겠죠. 김형준 교수님 다 말씀하셨어요. 3M. 미션, 마스터플랜, 또 마니아. 마니아는 잘하면 그냥 마니아 생기는 겁니다. 처음부터 마니아 있는 사람 없어요. 지금 우리도 오랫동안 명품 방송을, 품격 있는 방송을 하니까 더뉴스 마니아가 생긴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꾸준히 해 나갈 때 어느 순간 소리 소문 없이 시나브로 마니아가 생기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김형준 교수님이 부여한 그 과제들도 수행이 안 되고 있는데. [앵커] 김형준 교수가 지난주 월요일 강조했던 게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강조했어요. 그리고 과거 정부 때 이야기를 하면서 4개월, 6개월 내에 대부분 청와대도 다 개편을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 지난주 내내 나온 이야기는 대통령실은 인적 쇄신 검토하지 않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던데요. [배종찬] 그러니까 이전 정부에 보면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해도, 인적 혁신을 해도 될까 말까, 더 잘될까 말까. 비서실장을 교체해도 더 잘될까 말까. 그리고 친서민, 중도실용 플랜이 나와도 이명박 정부가 잘 될까 말까.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 정부가 완전 쇄신된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세 가지를 보자고요. 하나는 대통령이 위기인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대통령실도 알 거예요. 이거 모르면 이거 모르면 큰일이죠. 두 번째는 얼마큼 어떻게 행동을 해야 될지에 대한 인식이 있느냐. 저는 지금 대통령이 반 정도까지는 못 미치지만 한 3분의 1 정도는 인식을 한 것 같아요. 3분의 1 정도만. [앵커] 어떤 점에서요? [배종찬] 국민 관점에서 이야기를 한 건 3분의 1. 없던 3분의 1이 생긴 거죠. 그다음 중요한 것이 행동입니다. 행동은 필요한 조치예요. 지금 숨 가쁘게 국제사회가 글로벌 사회가 돌아가고 있는데 오늘 나와서 이렇게 하겠다가 아니라 오늘 조치가 나왔어야죠. 교육부 장관 어떻게 하겠다. 그리고 행정안전부 경찰국 어떻게 하겠다. 그 외에 국민들이 부여한 숙제가 있거든요. 휴가는 아무리 휴가지만 대통령의 휴가는 일반인의 휴가와 달라야 돼요. 그러니까 과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내용으로 대통령의 액션이 1단계, 2단계, 3단계 오늘 구체적으로 나왔어야죠. 그런데 그게 안 나오면 중도나 여성이나 MZ세대는 안 바뀝니다, 평가가. 그러면 지지율이 더 올라가기 힘들고 지금 PK, TK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까지 지금 거의 무너져 있는 상태거든요. 그러면 이걸 어떻게 복원할 겁니까? 그러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이 우리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7.5%인데 연이어서 좀 그래프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잘한 결정.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서 잘한 결정이다가 대학의 결정이죠. 21.2. 잘못한 결정이다 64.2. 대통령의 지지율하고 비슷하지 않아요? 그다음 마지막에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팰로시 만남 불발에 대해서는 보여주실까요? 적절했다, 국익을 고려한 것으로 적절했다 26. 만나지 못한 것이 부적절했다 60.2. 이것도 대통령 지지율이에요. 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이런 겁니다. 지지율이 하락하면 어떤 이슈를 갖다 붙여도 대통령이 잘한 게 없는 거예요. [앵커] 그래서 국정운영 동력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하는 거군요. [배종찬] 그래서 핵심은 뭐냐 하면 도어스테핑 나와서 국민 이야기할 필요 없어요. 내가 어떻게 조치하겠다. 국민 요구가 이거죠? 제가 조치했습니다. 벌써 명령 내렸고 벌써 15명은 가방을 쌌습니다. 이 이야기를 대통령이 해야 되지, 국민적 관점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어요. 그건 소용이 없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야당에서는 이런 이야기 나옵니다. 민주당에서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 인적 쇄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박홍근 원내대표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비대위) : 대통령이 쉬는 동안 나라는 더 시끄러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 공사 관련 사적 수주 의혹에 대해 김 여사의 대학원 최고위 과정 동기로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사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입니다. 양파껍질 까듯 계속되는 논란에 국민은 분노를 넘어 지쳐가는 지경입니다. 이 비상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민생 행보 강화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 받들겠다와 같은 하나 마나 한 원론적 접근으로는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만 키울 뿐입니다.] [앵커] 박홍근 원내대표, 아주 강력한 비판을 내놨습니다. 그런데 야권에서 오히려 전면 인적 쇄신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하는데 여당에서는 나오지 않아요, 그런 발언들이. [김형준] 정당정치의 특징 중의 하나가 여야가 저렇게 정권이 교체됐을 때는 정반대적인 말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니까 가장 큰 것은 제일 많이 듣는 게 이거일 거예요. 특정 정당, 특히 집권당을 통해서 국회를 장악하고 싶은 유혹을 항상 대통령실은 갖고 있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구조적인 문제는 뭐냐 하면 제가 한 30년 이상 얘기를 했는데 우리는 대통령제를 채택을 하면서 내각제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집권여당은 무조건 정부를 옹호해야 되고 그리고 야당은 무조건 정부를 반대하는. 그러니까 미국처럼 순수 대통령제를 하는 경우에는 입법부는 행정부를 견제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생각하는 거죠. 그러니까 여당이 대통령을 견제할 때 비로소 대통령제가 작동되고 견제와 균형이 되는데 우리는 내각제적으로 운영을 하니까 항상 여당은 정부를 옹호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떤 말까지 나왔냐 하면 집권당이라는 게 당시에 청와대 여의도 출장소 아니야? 이런 식으로 그렇게 보니까 오히려 건강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당이 정부를 비판해야 돼요. 그래야 건강한 정부가 나오는 겁니다. 이게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에요. 그 원칙이 안 지켜지니까 저렇게 정당정치가 퇴화되고 그리고 입장만 바뀌었을 뿐이지 문재인 정부 때는 인적 쇄신을 하라고 국민의힘이 그렇게 얘기를 하고, 지금 다시 정권이 교체되니까 더불어민주당이 인적 쇄신하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래서 제가 심한 표현을 쓰면 이게 집단 기억상실증 환자들이 모여서 국정운영하는 거냐라고 할 정도로. 이 기회에 모든 정당정치도 정상화되고 대통령제의 기본 원칙인 견제와 균형이 바로 설 수 있지 않으면 이런 혼란은 저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런데 보면 여당이 대통령을 비판할 수 있는 그러한 상황이 우리나라는 어려운 게 이준석 대표가 대통령 비판하면 내부 총질 이렇게 반응이 나오지 않습니까. [배종찬] 그러니까요. 그게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입니다. 그러니까 인식부터가 전환되고 제도적으로 보완돼야 되죠. 인식은 뭐냐. 대통령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돼요. 버려야 되고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아예 제도 자체를 아예 대통령의 힘은, 권력은 아주 제한적이도록 그렇게 되면 되는 거죠. 그래서 5년 임기의 대통령보다는 오히려 4년마다 평가받아서 지금 우리가 재선, 3선 제한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제대로 의정활동을 하면 평가를 받을 수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유권자도 변해야 돼요. 유권자도 그냥 많이 알려져 있고 그냥 얼마 전에 봤던 그 정치인이면 이번에도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는 것도 완전히 이런 관행적인 투표행위 자체도 완전히 바꿔서 그냥 모든 권력이 동등하도록, 그러면 어떤 한 세력, 대통령의 세력이든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든, 또 아니면 야당의 당수든 간에 어떤 이런 일방적인 힘을 발휘하고 그 힘을 남용 못하도록 막아야 되는 거겠죠. [앵커] 이준석 대표 이야기 나왔으니까 더 해볼게요. 국민의힘의 5선 중진의 주호영 의원을 중심으로 가닥으로 잡은 것 같아요. 내일 전국위 의결만 남은 상황이고요. 또 이준석 대표는 내일 의결이 되고 비대위원장 임명되면 바로 효력정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할 것 같아요. 그렇죠? [김형준] 정당의 영역에는 고도의 법률적 판단만 가지고 작동되는 영역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얘기해서 지금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이준석 대표는 얘기하는 거고 그리고 비대위를 만드려고 하는 측은 그나마 그래도 절차를 거쳐서 만들겠다고 얘기를 하는 거지만 국민들이 봤을 때는 별안간 당헌당규, 예를 들어서 96조 부칙을 바꾸면서 가는 것에 대해서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거. 지금 예를 들어서 민주당도 당헌 80조를 바꿔서 나오니까 이게 지금 뭐지라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준석 당 대표는 권리는 강조하지만 의무는 전혀 질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이준석의 한계가 거기서 나올 수밖에 없었던 거죠. 그러니까 자기가 당 대표로서의 그동안 여러 가지 권한과 권리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그러니까 내부 총질이라는 표현 자체로 얘기한 것이 한심한 인식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정말 본인이 내부 총질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던 그 부분에 대한 성찰이 거의 없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반드시 자기가 100% 옳다고 볼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물러나서 이게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앞으로 나갈 것이냐에 대한 부분들이 있는데 저는 어차피 내일 되면 비대위 체제가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준석 대표에 대한 지위는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인데 문제는 어떠한 예를 들어서 가처분 신청을 한다 하더라도 저는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법원에서. [앵커] 일단 당헌을 바꿨으니까요. [김형준] 일단 바꾸고 절차를 거쳤고 두 번째는 뭐냐 하면 통상 법원은 국회 문제도 굉장히 껄끄러워 하지만 정당에서 일어난 문제와 관련돼서는 법원에서 판단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판단하라고, 정치의 영역이라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것을 감안한다면 그대로 아무리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비대위 체제가 유지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준석 대표의 법적 대응 예고에 대해서 전국위 의장을 맡은 서병수 의원, 이 대표가 선당후사해 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요. 반면에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2030 당원들은 오늘 여의도에서 토론회를 갖는다고 하죠. 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는 신인규 상근부대변인 이야기까지 듣고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앵커] 당의 내홍은 더 깊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당의 내홍이 깊어질수록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오늘 홍준표 시장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만약에 법적 소송으로 가더라도 수용되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해서 지난주하고 입장이 좀 바뀌었더라고요. [배종찬] 친윤으로 가는 거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홍준표 시장의 경우에는 다음 목표는 대통령일 거예요. 대선일 거예요. 결국에는 당원을 못 잡았던 홍 시장으로서는 이번 기회에 당심을 어떻게든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그러기 위해서는 친윤과 윤석열 대통령과 또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내 정치세력과 협력하는 것이 더 낫다, 이렇게 판단했을 수가 있는 거죠. 그런데 서병수 전 부산시장, 현 의원이고 전국위원회 의장입니다. 선당후사 이야기를 했는데 왜 선당후사해서 더 나은 해법을 중진 의원들이 왜 못 찾았죠? 그러면 이준석 대표 파장이 이렇게 될 거라고 몰랐던 겁니까? 이준석 대표가 당에 도움이 됐든 안 됐든 간에 대선과 지방선거에 기여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인이 호감, 비호감이 있겠죠. 이런 평가를 논외로 하더라도, 별도로 하더라도 이준석 대표를 꼭 이렇게 쳐내는 방법밖에 없었을까. 오히려 중진들이 좀 모여서 또 한 번 더 이준석 대표에게 좀 더 협력적으로 더 보완된 그런 당 대표의 리더십을 보여달라. 그런데 그 여러 차례 노력까지도 이준석 대표가 또 외면한다면, 그렇게 된다면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도 더 여론이 됐든 당내 구성원들이 비판이 작동이 되겠죠. 하지만 그런 노력들은 과연 했는가. 석연치 않은 윤리위 징계로, 그리고 비대위가 만들어지고 전당대회 누군가가 주호영 비대위에서 지금 거의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니까요.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서 안철수 의원이 됐든 김기현 의원이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이 문제 해결할 수 있습니까? 어렵거든요. 그러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느냐. 지금 중도층도 그렇고 또 MZ세대도 그렇고 여성도 그렇고 또 지금 수도권, 호남. 학생층도 그렇고. 수도권, 호남도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는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호남이 지지기반은 없지만 호남에서 나오는 지지율을 보십시오. 수도권에는 호남이 없나. 우리가 자꾸 오해를 하는 게 호남만 호남인 줄 알아요. 그런데 많은 호남 인구가 수도권에 포진하고 있어요. 이것도 지지율을 지금 깎아먹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저는 왜 그렇게 몇 차례라도 더 노력을 해서 이준석 대표가 이렇게까지 중진들이 공을 들여주고 이준석 대표를 예우하는데 이준석 대표는 나는 내 방식대로 갈 거야, 나는 마이웨이야. 그럴 때 가서 조치하고 당원들의 의견들을 더 모아도 될 텐데 이렇게 조급할 필요가 있었을까요라는 지적에 대해서 대답을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는, 또 친윤은, 윤핵관은 내놓기가 어려운 거죠. [앵커] 그렇군요. 서병수 전국위 의장 또 홍준표 시장. 한 마디로 이준석 대표의 법적 소송을 말리고 있는 그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이준석 대표 하지만 내일 전국위가 열리고요. 전국위에서 이제 당이 비상상황이라고 확정해서 비대위로 가는 것이고 또 비대위원장, 주호영 의원. 승인하고 임명하는 그런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절차가 끝나면 바로 이준석 대표는 일단 가처분 신청을 한다고 하니까 내일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민주당은 지금 경선 중이죠. 이재명 의원이 누적 득표율이 70%를 넘기면서 어대명, 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의원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지금 누적 득표율을 보면 강원, 대구, 경북, 제주, 인천 권리당원 투표 상황입니다. 74.15%, 박용진 의원이 20.88, 강훈식 4.98입니다. 단일화 이야기가 나왔는데 단일화를 해도 어려울 것 같아요. [김형준] 그런데 단일화 이전에 두 사람이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성이라는 것을 전혀 부각시켜주지 못했다. 더 나아가서 민주당이 바뀌어야 되는 부분들 속에서 더 강하게 얘기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또다시 패배할 수 있다라는 부분 속에서 국민 공감대, 더 나아가서 저 정도로 만약에 민주당이 바뀐다고 한다면 한번 표를 던져주고 싶다라고 하는 그런 것들이 전혀 나오고 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반명 연대라고 하는 부분에서는 제가 볼 때는 그건 기술적인 부분인 거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강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선본부에서 전략본부를 맡았던 사람이 별안간 반명 연대를 만들 수 있나요?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국민들이 봤을 때는 조금 민주당한테 갖고 있는 기대감이, 관심이 계속해서 떨어질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고요. 권리당원은 일반당원이라든지 대의원보다는 훨씬 더 강도가 굉장히 센 강성지지층 중심으로 권리당원들이 뭉쳐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박용진 의원이나 강훈식 의원이나 전부 다 친문재인계가 아니란 말이에요. 이게 만약에 친명 대 예를 들어서 친문으로 붙었으면 저렇게까지 차이가 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보면 최고위원회 보면 그래도 고민정 의원이 2등을 하잖아요. 그게 뭐냐 하면 1등은 정청래, 2등은 예를 들어서 고민정이면 1등은 친명계고 2등은 친문계 이렇게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구조적으로 봤어도 저기는 뭐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선거였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는 지금 누가 1등이 되느냐보다도 지금 당헌 80조 개정 논란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헌 80조가 뭐냐 하면 부정부패로 기소된 당직자의 직무를 정지한다는 내용인데요. 기소와 동시에 정지한다는 저 내용을 바꿔보자. 친명 지지층에서 계속 요구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보니까 1심 결과가 나올 때까지로 바꾸자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배종찬] 중재안인데 저는 결과적으로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왜냐하면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이재명의 민주당, 민주당의 이재명, 이재명 의존도는 훨씬 더, 훨씬 더 깊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앵커] 정당 역사에서 당헌 80조는 지금 수십 년간 유지돼왔던 그런 조항 아닙니까? [배종찬] 그러니까요. 그런데 워낙 이재명 의존도가 이재명 의원, 당 대표가 된다면.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 당원들의 의견을 구할 때 당원들은 뭐라고 그러겠습니까? 그렇게 해라. 그래야 당신이 윤석열 정부와 대항해서 충분히 대항력을, 또 대결할 수 있는 경쟁력을, 영향력을 가질 수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판단할 거란 말이거든요. 그러면 이게 상당한 오해를 살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이 조항을 개정하려고 하는 움직임만 보여도 이건 이재명 의원, 당 대표가 된다면. 된다면 당 대표와 관련된 것이구나. 상당히 정치적 개인적 의도로 읽힐 수가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는 계속해서 지금 박용진 후보가 당 대표 후보가 공격하고 있는 건 당의 사당화가 더 선명해지는 것이고 마지막으로는 그렇게 된다면 개정에 대한 명분은 약화될 수밖에 없고요. 이럴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지느냐. 많은 시청자분들이 궁금하실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언제 변해? 저는 8월 29일 변할 것 같아요. 왜? 이재명 당 대표가 되면 그제서야 윤-명 제3차 라운드가 되거든요. 3차 라운드가 될 때 누가 결정이 된다? 이런 사안들을 다 망라해서 중도층이 변하는 거죠. 중도층이 양쪽으로 이렇게 저울질이 되고 조정이 되면서 그제서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변하고 이재명 당 대표가 된다면 계속해서 범진보진영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또 비교가 되면서 이 이슈가 개정이슈도 중도층에 영향을 주는 이슈가 되겠죠. [앵커] 중도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될 것이다. 김형준 교수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일단 이 개정될 것 같습니까? [김형준] 개정하려고 노력하고 지금 안 된 것 없잖아요. 정말 계양을에 나올까? 나오잖아요. 당 대표 할까? 하잖아요. 목표는 명확한 것이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인 나름대로의 동력을 강화기 위한 조치가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차곡차곡 가는 것이기 때문에 큰 저거는 없는데 2000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고어하고 부시가 붙었는데 플로리다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결국은 고어 후보가 득표는 더 많이 했는데 졌어요. 그건 왜냐하면 독특한 선거인단. 2004년도에 앨 고어에게 또 나올 거냐고 했을 때 유명한 말을 합니다. 나는 안 나옵니다. 압도적으로 이겼었는데 왜 안 나오냐? 내가 나오면 선거가 미래로 가야 되는데 과거로 가기 때문에 그렇다. 아주 멋있지 않아요? 지금 우리 다시 또 과거로 가는 거예요. 멋있는 말을 했네. 윤명 3차전을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이 정말 이거 너무 피로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 변화를 줘야 되는데 그렇게 가고 있지만 국민들이 바라보는 한국 정치, 이거 정말 몰락이 아니라 퇴보하고 있다는 데 대한 정말 안타까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그런데 배종찬 소장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8월 29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는데 동의하세요? [김형준] 그런데 그거는 일부분 있을 수 있겠는데요. 왜냐하면 지금 추락하는 것의 한 부분은 중도층에서 추락하는 부분이 있고 한 부분은 보수층에서 추락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추락하는 중에서 추락한 보수층들이 일부는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변화와 개혁이라든지 여러 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지 않으면 중도층은 크게 움직이지 않아요. 그래서 55% 이상은 절대로 못 올라갑니다, 앞으로. 30~55 그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벌써 이게 양분화돼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1차적으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바로. 25, 35, 45. 45 정도로만 올라가면, 35 정도만 일단 올라간다 하더라도 1차 동력을 만드는 그런 계기가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종찬] 제 생각에는 김형준 교수님의 조언을 수용하면 56% 나온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정치권 이슈 분석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께 만들어갈 뉴스앱 [이슈묍] 내려받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더뉴스 2022080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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