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0일) 오후에 임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제 인사청문회가 열렸었고 민주당의 반대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었는데요.
윤 대통령은 치안 공백이 길어지는 걸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임명을 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희근 후보자가 임명되면 새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11번째 고위직 인사가 됩니다.
배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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