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수해 대비해야 대응 가능"

2022.08.1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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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집중 피해 강남, 분지 계곡형 지형‥비 많이 오면 취약" "기존 하수관구로는 한계, 현실적 대안은 대심도 터널 건설" "지역 주민들 대심도 터널에 거부감‥추진 매끄럽지 않아" "'대심도 터널 7곳' 건설됐다면 피해 경감됐을 가능성 높아" "과거 배수체계 보완 수정 정도로는 이번 정도 비 피해 못 막아" "어제 비 오고 오늘 맑으면 사람 마음 달라져‥빠른 시기에 중지 모아야" "간선도로 침수‥우회 보조형태의 도로, 조금 지대가 낮고 인프라적 투자 적게 한 것 사실" "반지하 거주자 현황 파악, 국가 차원에서 면밀히 되어야" "30분, 3시간 정도 일찍 위험 예보를 드리는 게 가장 중요" ◀ 앵커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안녕하십니까? ◀ 앵커 ▶ 일단 어제 왜 강남이 이렇게 피해가 컸는가, 이게 가장 어떤 관심거리 중의 하나인데요. 강남에 구조적인 문제가 많다, 이런 보도들이 있던데 어떤 겁니까, 그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강남을 가 보신 분들도 많고 그다음에 어제 뉴스 기사로도 많이 나왔지만 강남 자체가 주변보다 저지대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용어로 항아리 지형이다 하는데 실질적으로 항아리 지형이기보다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분지라든가 약간의 계곡 형태의 그런 지형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러다 보니까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실제로 하구관으로 우리가 물을 못 보내게 되면 당연히 찰 수밖에 없는그런 취약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대심도요? 대심도가 뭔가요, 나오고 있는대안으로?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러니까 한자어에서도 보듯이 일단 큰 그리고 지하에 큰 터널을 지금 뚫겠다는 이야기고요. 그 목적이 자동차나 이런 게 지나다니는 게 아니고 물을 빨리 대용량으로 빼기 위한 그런 터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대심도가 많이 대안으로 제시가 되고 있는데요. 원래 7개 건설하려 그랬다가 건설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랬던 건가요, 그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제가 알고 있기로는 당초에 우리가 2010년, 거의 10년 주기로 큰 홍수들이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워낙에 지금 개발이 많이 된 지역이지 않습니까? 강남이든 우리 사당이든 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기존의 하수관구, 100년 전에 설치했던 하수관구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우리 경제적으로 따져봤을 때 지금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지하에 대규모 아까 말씀드린 그런 대심도 터널을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 좀 건설을 하자는 게 2010년에 있었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이 또 양면이 있는 게 이게 대심도 터널이나 어떤 이런 건설 사업은 조금 부정적인 측면들을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동네에 쉽게 이야기하자면 쇼핑몰이 들어온다고 하면 되게 좋아하실 텐데 홍수 방지를 위한 대심도 터널이 들어온다 하면 공간적인 문제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생각하는 좀 거부감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아마 우리가 이야기하는 추진이 매끄럽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홍수라는 게 매번 3개월마다 오는 게 아니다 보니까 또 그런 한 축에서는 관심이 좀 멀어진, 그러다 보니까 계획 자체가 조금 지연되고 취소되고 이런 게 생겨서 현재 지금 신월동에 있는 대심도 터널, 하나 정도 구축이 된 상태입니다. ◀ 앵커 ▶ 만약에 대심도가 원래 계획대로 7개가 다 건설됐었다면 어제 강남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고 보세요, 어떻게보세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정말 만약에인데요. 만약에인데요. 제가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엊그저께 저희 왔던 그 정도 비는 실제로 우리가 관측 이래 최대라고는 하는데 실제로 빈도로 따져도 과거의 200년 이상 그런 정도의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비가 온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피해 정도로 봤을 때는 상당히 만약 아주 큰 피해가 날 수 있었는데 그게 있었다면 조금 더 우리가 경감시킬 수 있다거나 피해 자체로 이어지지 않았다거나 이럴 가능성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어느 정도 물이 불어나고 이거야 못 막겠지만 피해 자체는 현격히 줄일 수 있다, 이 말씀이시죠?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맞습니다. ◀ 앵커 ▶ 그런데 그게 지하에 매설하는데 주민들이 왜 반대하는 거죠?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러니까 첫 번째는 강남 같은 지형에서는 신월동 같은 경우에는 도로 지하에 커다란 매설물들이 복잡한형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공사 자체가 일부 어찌 보면 수월하고 신경을 덜 쓰시게 할 수 있는데 강남 한복판에 대심도 터널 공사를 하게 된다고 그러면 상당한 주변 상권이라든가 주민들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조금 반대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뭔가 공사라는 자체가 굳이 우리가 그 정도해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느냐라는 좀 그런 우리 인식 자체에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지금 엊그제 비는 어떤 관측 역사에서 이래 최대량은 분명한데요. 이게 문제는 점점 잦아지고 있단 말입니다, 이 빈도가. 그럼 기후 자체가 어떤 패턴을 가지고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다면 방제 대책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떻습니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게 2010년에도 그렇고 그전에 2000년 넘어서부터 급격히 어느 정도의 변화가 좀 가파라지긴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고 날 때마다 그런 의견도 동일한 의견들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처음에 이야기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이야기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보면 진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뭐냐 하면 과거에 우리가 배수 체계를 어느 정도 보완 수정해서는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없다, 확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좀 무리하다 싶을 정도의 방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좀 우리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이게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이 4명이나 실종됐다. 이런 상황이 과연 상상할 수 있겠느냐, 이런 건데요. 어떻게 일단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하나요? 좀 무리하다 싶게 바꾸려면.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러니까 무리하다 싶다는 표현이 어제 보면 공학적인 표현은 아닌데 왜 이런 말씀을 드렸냐면 기존에 우리가 인식 자체에서 이거는 좀 부정적이더라도, 그러니까 우리가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라는 그런 생각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것입니다. 뭐냐 하면 대심도 터널이든 대규모 저류 공간이든 필요하다면 이제는 저희의 목숨과 재산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앵커 ▶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원래 필요하다고 했던 것들을 다 만들어야 한다 이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저희가 감당할 수 있는 내에서 그것들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대심도는 예산 문제는 감당할 만합니까? 어떻습니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실제로 이게 예산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부분은 확실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터널 공사하고 기존에 있던 인프라들을 상당 부분 다시 걷어내고 다시 설치를 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이고 주변에 우리 상권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심한 거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계속 이번에도 논란이 심하겠지만 그런 부분들은 똑같이 아마 우리가 당면하게 될 겁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좀 더 그런 부분을 긍정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앵커 ▶ 그렇습니다. 강남은 자치단체 중에는 상황이 나은 자치단체니까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상대적으로 보면 강남이 충분히 어느 정도의 여력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그리고 손해가 나면 더 크게 손해가 날 지역이니까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렇죠. ◀ 앵커 ▶ 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여론은 바뀔 거라고 기대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당분간은 여론도 상당히 좀 바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홍수라는 것이 항시 보면 어제 비가 왔고 오늘 맑으면 사람 마음이 달라지듯이. 그게 어느 정도의 우리 마음속에 가지고 가야 하는데 3개월 정도면 또 사람 마음이 굳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또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이거는 빠른 시기에 좀 중지를 모아서 어느 정도의 계획을 마련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앵커 ▶ 이런 일을 당하고 나서 좀 진짜로 금방 시행에 들어가야겠군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렇죠. 어떤 정책적 결정이라든가 이런 부분 필요합니다. ◀ 앵커 ▶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 게요. 간선도로나 외곽도로들 이렇게 물에 잠길 수밖에 없는 건가요? 아니면 어떤 대책이 가능한 건가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일단 간선도로나 외곽도로 자체가 우리가 쉽게 말씀드리면 어떤 우리 도로들에 대한 우회 도로라든가 보조형태로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도로들에 비해서는 조금 지대가 낮다든가 아니면 어떤 인프라적인 투자를 적게 한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개선의 여지는 있는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만약에 예산 투자가 된다면 그런 부분도 상당히 지대를 올린다든가 고가를 만든다든가 이런 현실적인 대안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상태에서는 지금까지는 계속 어느 정도의 그냥 침수 됐다가 물이 금방 빠지고 이런 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투자가 후순위로 밀렸다고 보시면되겠습니다. ◀ 앵커 ▶ 일단은 강남 대심도가 더 급할 것도 같고요, 말씀을 들어보면. 그런데 어제 사고 중에 비극적인 것 중의 하나가 반지하에 사시는 분들이 돌아가신 거요. 그런 반지하나 지하의 경우에는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지금 어찌 보면 이런 부분들은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들인데요. 어찌 됐든 취약계층이 홍수에서도 가장 취약한 취약계층이 될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이런 분들에 대한 현황 파악이나 이런 부분은 국가 차원에서 면밀히 되어야 하는 건 당연하고요. 그리고 이런 홍수시에 그런 분들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건 솔직한 이야기로 빨리 대피를 시키는 것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그 위험 정보를 한 시간이든 30분이든 그분들이 물이 들어차기 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정보를 국가 차원에서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도적인 차원에서. 그러려면 그거에 대한 우리가 이야기하는 예보 체계 그러니까 하루 전에 여기 물 찬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그래? 위험하겠네라고 생각하지 실제로 대비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비가 오는 상황에서 30분 내에 여기 물 찬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누구나 다. 행동으로 옮기거든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30분이나 3시간 이 정도 시간에서 저희가 예보, 위험 예보를 드리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앵커 ▶ 그 예보 자체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건가요, 안 한 건가요? 현재 기술로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현재 기술로는 가능합니다. 물론 정확도가 우리가 이야기하듯이 100번 해서 100번 다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저희 현재 수준에서는 80% 정도 정확합니다. ◀ 앵커 ▶ 그 정도면 충분히 할 가치가 있는 건데요. 그러면 그 예보 기술은 가지고 있어도 전달할 만한 시스템이 없어서 지금 못하고 있는 건가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런 부분이 우리 사회적인 지금 국가의 조직들을 보면 실제로 관측이나 예측은 환경부나 기상청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위험 분석이나 전달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행정안전부 그리고 각각 지자체 단위에서도 그런 조직들이 있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이게 어떤 기술들이 개발되고 전파돼도 일원화돼서 성공, 그러니까 실무 적용까지 가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국가 차원에서 조금 부처 차원에서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지금 현재 상태에서도 저희가 80% 이상의 그런 정확도를 가지는 정보를 드릴 수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부처 상호 간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는 시스템만 마련되어 있었다면 어제 비극은 막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가정이니까 제가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어찌 됐던 저희가 그런 걸 준비한다면 그 상황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한 10년 전에 우면산 사태. 그런 사고를 막으려면 뭘 준비해야 하나요, 지금은? 산사태도 걱정을 많이 하던데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실제로 10년 전에 우면산 사태는 이번 상황보다는 강우량적인 측면에서 보면 적은 강우량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정도 피해가 났던 것은 실제로 산사태라는 부분이 같이 지금 동반돼서 더 큰 문제가 됐었던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막기 위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홍수가, 그러니까 비가 내리고 홍수가 발생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고 이게 시간적으로 이렇게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을 관리하는 체계들은 또 다 다른 관리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게 좀 쭉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어떤 우리가 위험 예보 체계라든가 위험 관리 체계가 매끄럽게 마련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안전한 그런 우리가 이야기하는 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전체 시스템을 좀 포괄적인 전체 시스템을 만드는 거, 듣기만 해도 시급하고 중요한 일 같은데요. 정부 차원에서 빨리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정부에서도 노력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 자체가 과거에 관행적으로 업무적인 부분에서 상당 부분 우리가 이야기하는 서로 간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좀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간이 걸리고 어려움이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해서 전체가 예보부터 예방까지 한 곳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래서 그걸 한 기관이 하기는 오히려 비효율적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뭔가 컨트롤 타워를 가지고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역할 분담을 해서 그게 빠른 시간 내에 어떤 예측 정보를 만드는 것은 중요합니다. ◀ 앵커 ▶ 건물 부분, 시간은 다 됐는데요. 건물 위에 빗물이 고이면서 무너져내리는 경우, 이런 경우는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런 부분들은 지금까지 눈이 쌓여서 무너져 내린 경우는 있어도 비가 쌓여서 그랬던 형태는 많지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어떤 설계나 이런 부분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앞으로 이제 저희가 설계나 제도적으로 좀 발생했으니까 보완해야 할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앵커 ▶ 배수관 청소 같은 거 잘해야하고요?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 그거는 당연히 저희가 해야 할 일이고요. ◀ 앵커 ▶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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