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도로 통제로 퇴근길 정체‥밤사이 수도권 비

2022.08.10 방영 조회수 0
정보 더보기
◀ 앵커 ▶ 방금 리포트 보셨지만 그제부터 내린 폭우로 한강과 주요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는 아직도 통제 구간이 남아있습니다. 이때문에 퇴근길 시민 불편, 계속되고 있는데요. 현장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민지 기자, 현재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잠수교 앞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폭우로 높아진 한강 수위에 이곳 잠수교는 물론 서울 주요 도로들이 계속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요, 차량들이 멈춰서면서 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처럼 보입니다. 통행 제한도 계속되면서 올림픽대로는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양방향에서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노들로도 일부 구간도 아직 통제 중입니다. 여의상류 나들목에서 한강대교 양방향, 양화대교에서 여의하류 나들목 양방향, 모두 지날 수 없습니다. 다만 오후 3시 반쯤까지 일부 통행제한이 이뤄졌던 서울 강변북로는 마포대교에서 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교통 혼잡이 이어지자 서울시는 오늘도 퇴근시간대에 버스와 지하철의 집중 배차 시간을 약 30분 더 연장하고, 지하철 운행도 일부 늘리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오늘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이 대체로 소강상태를 보였는데, 오늘밤 비가 다시 올 수 있다고요? ◀ 기자 ▶ 기상청은 오늘밤 사이 수도권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충청권으로 내려갔던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내일도 비는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수도권은 모레까지 20에서 80밀리미터, 경기남부의 경우 많이 오는 곳은 120밀리미터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많은 비가 내렸던 충청권에서도 강한 비가 예보됐는데요. 80에서 최대 20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인명 피해, 시설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남현택 나경운/영상 편집: 김관순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남현택 나경운/영상 편집: 김관순 구민지 기자(nine@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20220810 145

  • 1 국립공원에 묘지 수만 기‥'파묘'는 하세월 02:12
    국립공원에 묘지 수만 기‥'파묘'는 하세월
    조회수 4
    본문 링크 이동
  • 2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00:31
    인천시 사전투표소 5곳서 불법 카메라 발견…경찰 수사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3 '분신사망' 택시기사 방영환 폭행 대표 징역형 01:59
    '분신사망' 택시기사 방영환 폭행 대표 징역형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4 '뇌물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0:35
    '뇌물의혹'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5 부천 아파트에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00:23
    부천 아파트에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6 '전국 최대 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장도 직접 재판 00:37
    '전국 최대 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장도 직접 재판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7 검찰, '불법 공매도' HSBC 기소…글로벌 IB 중 처음 00:46
    검찰, '불법 공매도' HSBC 기소…글로벌 IB 중 처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8 올봄 '최악 황사' 전국 덮친다…중부 '흙비' 주말까지 비상 01:44
    올봄 '최악 황사' 전국 덮친다…중부 '흙비' 주말까지 비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9 애 낳으면 돈 준다?‥여야 저출생 대책 살펴보니 02:40
    애 낳으면 돈 준다?‥여야 저출생 대책 살펴보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0 '세무조사 무마' 전 대구국세청장 등 조세사범 11명 기소 00:56
    '세무조사 무마' 전 대구국세청장 등 조세사범 11명 기소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1 3월 29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01:06
    3월 29일 '뉴스 퍼레이드' 오프닝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2 [날씨] 불청객 황사 전국 뒤덮어…중부 중심 비 조금 01:32
    [날씨] 불청객 황사 전국 뒤덮어…중부 중심 비 조금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3 [뉴스딱] 입금 전 계좌 확인도 했지만…중고거래 수억 원 '먹튀' 01:27
    [뉴스딱] 입금 전 계좌 확인도 했지만…중고거래 수억 원 '먹튀'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4 [AM-PM] 한 총리,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 外 01:19
    [AM-PM] 한 총리, 5대 병원장과 간담회…의료개혁 협조 당부 外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5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교육청이 버스 제공 00:42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교육청이 버스 제공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16 총기부품 설계도 빼돌려 중동에 '밀수출'…전 방산업체 직원 적발 01:55
    총기부품 설계도 빼돌려 중동에 '밀수출'…전 방산업체 직원 적발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7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추진 00:40
    '만 18세까지 월 20만원'…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추진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18 버스 파업 극적 타결‥ 02:31
    버스 파업 극적 타결‥"준공영제 손봐야"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19 경실련 00:46
    경실련 "총선후보 3명 중 1명 전과자…평균 재산 24억"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0 고사리 따다 01:01
    고사리 따다 "여기가 어디지"…제주 길 잃음 사고 의외의 원인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1 [굿모닝포토] 이 황사가 오늘 우리에게 00:37
    [굿모닝포토] 이 황사가 오늘 우리에게
    조회수 2
    본문 링크 이동
  • 22 '물건 훔친 아이' CCTV 사진 붙인 점주…법원 00:56
    '물건 훔친 아이' CCTV 사진 붙인 점주…법원 "사실 적시 명예훼손"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3 전북 전주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전 아내 찔러 살해 01:30
    전북 전주서 40대 남성이 흉기로 전 아내 찔러 살해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4 [톺뉴스] 떼돈 번다더니…유명인 앞세운 '스캠코인' 주의 00:59
    [톺뉴스] 떼돈 번다더니…유명인 앞세운 '스캠코인' 주의
    조회수 1
    본문 링크 이동
  • 25 [날씨클릭] 전국 불청객 황사 말썽…중부 중심 흙비 주의 01:42
    [날씨클릭] 전국 불청객 황사 말썽…중부 중심 흙비 주의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6 올해 수능 11월 14일‥ 01:53
    올해 수능 11월 14일‥"'사교육 연관성' 적극 심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7 [와글와글] 00:57
    [와글와글] "분실물 찾으러 왔다가‥" 경찰에게 붙잡힌 이유는?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8 00:43
    "돈 안 낸 아이 찾습니다" 무인점포에 사진 붙여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29 [와글와글] '벚꽃 없는 벚꽃축제' 지자체도 관람객도 울상 01:01
    [와글와글] '벚꽃 없는 벚꽃축제' 지자체도 관람객도 울상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 30 [오늘 아침 신문] 연소득 1.6억 '금지팡이' vs 0.1억 '흙지팡이' 04:41
    [오늘 아침 신문] 연소득 1.6억 '금지팡이' vs 0.1억 '흙지팡이'
    조회수 0
    본문 링크 이동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