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0일) 10시쯤, 경기도 부천시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9명이 다쳤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부천시 약대동 약대교회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광역버스와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하던 승용차가 부딪혔고, 이후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 정 모 씨가 크게 다쳤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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