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지역에 밤사이 1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부터 오늘 오전 7시까지 여주는 116㎜, 용인은 115.5㎜, 이천은 111㎜, 양평은 107㎜의 강수량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에서 지금까지 사망 3명, 실종 3명, 부상 16명 확인된 가운데 밤 사이 내린 비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지역 이재민은 187세대 334명, 일시 대피 주민은 277세대 5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