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주보다 0.08% 떨어졌습니다.
2019년 4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 때문에 급매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서초와 용산을 뺀 23개 구에서 일제히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이와 함께 전셋값도 전국이 0.06% 떨어져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오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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