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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 4천여 명으로, 닷새째 1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재택치료자도 70만 명을 넘어서면서 위중증 병상 가동률이 43%를 기록했습니다. 이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 4천592명입니다. 어제보다 4천여 명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만 4천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80명으로 어제보다 16명 늘어났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6명이 늘어난 469명으로 104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확진자는 67명으로 어제보다 9명 더 늘어나 지난 5월 8일 이후 9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5천566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로 보면 80대 이상이 41명으로 절반을 넘으며 가장 많았고 , 70대 20명, 60대 1명, 50대와 40대가 각각 2명입니다. 여기에 10세 이하 어린이가 1명 포함됐습니다. 전국의 위중증 병상 가동률도 43.0%로 어제보다 2.2%포인트 올랐습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1만7천97명으로 어제보다 2만2천454명 늘어났습니다. 호흡기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진료와 검사와 처방, 치료를 모두 한번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현재 9천 926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OBS뉴스 이동민입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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