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 SSG의 차세대 거포 전의산 선수가 올 시즌 홈런 최장거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거리가 무려 140m이었습니다.
◀ 리포트 ▶
SSG와 두산이 1대1로 맞선 4회초.
SSG 신인 전의산이 곽빈의 빠른 공을 받아쳤는데요.
시원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잠실 구장 외야 관중석 상단에 떨어집니다.
"경기를 뒤집어버리는 루키 전의산.."
엄청난 대형 투런 홈런인데요.
전의산도 3루를 돌면서 미소를 짓네요.
KBO 공식 기록 기준으로 비거리가 무려 140미터..
외국인 타자 중에 지난 5월 SSG 크론과 키움의 푸이그가 한 차례씩 비거리 140m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국내 선수 중에는 최장거리 홈런입니다.
공교롭게도 지난 달 곽빈에게 8호 홈런을 뽑은 뒤 3주만에 곽빈을 또 공략해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는데요.
정말 힘이 장사네요.
영상편집: 김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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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관순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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