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7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희망의 미래를 경기도가 열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DMZ를 평화지대, 생태지대로 가꾸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설치해 경기북부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평화협력과 민생협치뿐 아니라 대한민국이 가진 문제에 먼저 답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