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에서 수원FC와 강원이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5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경기 전부터 비가 내린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전반 11분 수원FC 정재윤의 데뷔골이 터진 이후 빗 줄기가 조금씩 굵어지는데요.
후반에 라스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에는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앞도 잘 안 보일 거 같은데, 이 어려움을 헤쳐내고 수원FC 박민규까지 멋진 데뷔골까지 신고합니다.
대단하죠.
이후에는 바람까지 불고, 경기장에 물이 고여서 공도 잘 안 굴러갔는데, 강원 이정협 선수도 추격골을 터뜨리면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결국 수원FC가 승리를 거두고 6위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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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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