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스타 군단 기업은행이 22개의 범실을 쏟아내면서 컵 대회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과 김수지 등 전 국가대표 멤버들이 나섰지만 범실로 무너졌습니다.
GS칼텍스보다 정확히 2배 많은 22개의 범실을 쏟아내며 자멸했고, 여기에 두 달 전 팀에 합류한 세터 이솔아와 공격진의 호흡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고작 8명이 뛴 흥국생명에 패한 데 이어 강소휘 등 주전 선수들이 빠진 GS칼텍스에도 지면서 2연패로 가장 먼저 컵 대회 탈락의 쓴맛을 봤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