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안정세가 확고한 곳에 대한 규제지역 추가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나온 추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추가 해제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6월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을 해제하고 전남 여수 등 11개 시군구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한 바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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