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마약을 대량으로 밀수입해 국내 공급책에게 넘긴 태국 국적 밀수책과 이를 재판매 또는 투약한 일당 등 26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 국적 40대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운반책과 투약자 등 2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태국에서 사들인 메스암페타민 4.3kg을 국내로 들여와 은신처에 소지하고 다크웹 등 온라인을 통해 각지에 다시 팔아온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