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오늘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경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중앙경찰학교에서 개최된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2,280명과 가족 9천여 명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법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찰 기본급 상향, 직무구조 합리화를 위한 복수직급제 도입,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공정한 기회 제공 등 일선 경찰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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