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빅맥 버거의 단품 가격을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올리는 등 68개 제품 판매가를 평균 4.8% 인상합니다.
지난 2월 30개 제품 가격을 평균 2.8% 올린 뒤 6개월 만에 다시 올리는 겁니다.
맥도날드를 비롯해 최근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원재료 값 등이 상승했다는 이유로 반년 만에 가격을 두 차례 인상하고 있습니다.
버거킹과 롯데리아, KFC, 맘스터치 그리고 노브랜드 등 모두 지난해 말이나 올해 초에 가격을 올리고 최근에도 가격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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