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 경제 대외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 평가하면서도 변동성 확대 우려 등은 선제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19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대외건전성 점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다른 통화와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단기외채가 증가했지만 외채 상환 능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이어, 단기외채 증가세와 자본 유출입 변동성 확대 우려 등 위험요인을 선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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