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교수회는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자체 조사하지 않기로 결론지었습니다.
국민대 교수회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투표 결과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김 여사의 논문의 검증을 실시할지를 묻는 질문에 전체의 61.5%인 193명이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본부에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재조사위원회 판정 결과 보고서와 회의록 공개를 요청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가 51.6%인 162명, 찬성 152명 48.4%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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