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15 총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각 언론사를 통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최재성 / 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을 후보 / (2018년 5월) : (선거를) 이기고 난 다음에 혁신, 정당 혁신, 국회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야 합니다.]
[배현진 /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후보 (2018년 5월) : 이곳 송파에서 지금 위태롭다는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모습을 바로 잡겠습니다. 여러분께서 해주십시오.
우선 1년 10개월 만의 '리턴매치'가 벌어지는 서울 송파을입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통합당 배현진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0.3%로 민주당 최재성 후보를 2.8% 포인트,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리 3선을 한 서울 구로을입니다.
전략공천을 받은 민주당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지지도가 45.4%로, 서울 양천을에서 3선을 한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두 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1일부터 14일까지,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 명을 상대로 진행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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