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0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분 정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숨진 중국 내 희생자들에 대해서 애도를 표했고 우리 국민이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하는 데 중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시진핑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이라고 한 데 대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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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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