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경찰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목사의 구속 여부는 내일(21일) 실질심사를 거쳐 이르면 내일 밤 결정됩니다.
전 목사는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적이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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