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첫 출석 조사를 받은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SNS에 글을 올려 경찰과 조율한 대로 조사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7일) 오전부터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출석해 자신에 대한 고발 사건 조사에 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또, 출석 조사 일정과 관련해 '16일 출석'이라고 잘못 보도된 것 말고는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12시간에 걸쳐 이 전 대표의 성 접대 혐의와 알선수재, 증거인멸 교사, 무고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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