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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늦더위가 물러가고 활동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23.1도, 부산 2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에서 8도가량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경남 해안과 제주는 오늘까지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은 더 서늘해지겠습니다. 대관령이 5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도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일교차가 계속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춘천 12도, 대구 12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5도, 부산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금요일에는 수도권 지방에서 오전 한때 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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