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순자산이 5천만 달러, 약 7백억 원에 달하는 초고액 자산가가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에서 작년 보유 자산을 기준으로 전 세계 상위 1%인 '글로벌 톱 1%'에 들어가는 한국 성인은 104만 3천 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초고액 자산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었고 중국과 독일, 캐나다, 인도, 일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보고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2년간 세계 초고액 자산가의 수가 50% 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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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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