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회장 일가를 상대로 주식양도 소송을 낸 사모펀드 운용사가 승소했습니다.
지난해 5월 홍원식 회장이 남양유업 지분을 매각하는 주식 매매 계약을 한앤코와 맺었는데 이후 해지 통보를 하면서 한앤코 측에서 낸 소송이었는데요.
오늘(22일) 법원의 선고가 나오고 남양유업 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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