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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쾌청한 하늘에 가을 햇살이 쏟아졌습니다. 단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지니까요, 퇴근길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추분'인데요.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이 한낮에 22도에 머무는 등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중서부 지역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10mm가량으로 적겠고요, 강수 시간도 짧겠습니다. 단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벼락이 치고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 25도, 대구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일교차는 계속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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