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트렁크에 비밀금고를 만들어 감추고 또 가상 자산으로 숨기고, 돈이 있는데도 악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내야 할 세금을 안 내는 건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부담이 커지는 겁니다.
내 것이 소중하면 남의 것도 소중한 법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기본만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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