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가 전기요금 인상 여부와 관련해 한국전력의 재정 상황과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어제(22일) 비상 거시경제 회의 뒤 관련 질문에 한전의 재정 상황과 함께 국민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전기요금의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상한 폭을 현 5원에서 10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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