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외교장관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23일) 새벽 미국 뉴욕에서 3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박진 외교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1시간가량 진행된 회담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움직임 등 현안에 대해 3국간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과 관련해 한미일이 긴밀하게 공조하고, 단호한 대응을 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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