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인하 거부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의 김진숙 사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도로공사에 대해 "혁신 의지가 의심된다"며 강도 높은 감찰을 지시했다고 알려진 지 이틀 만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공기업 사장의 중도 퇴진으로는 김현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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