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일정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자 귀국 즉시 총체적 외교 무능과 참사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외교 라인을 경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순방에 대해 왜 떠났는지 모를 일주일이었고, 국격이 무너진 일주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 취소 논란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환담 이후 비속어 발언 논란을 거론하며 해외에 나가 국격을 높이기는커녕 국민께 수치만 안기고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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