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세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어제저녁 20대 남성 A 씨와 20대 여성, 30대 여성이 A 씨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는 A 씨의 어머니가 했고 현장에선 이 남성이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로 쓴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숨진 세 명은 원래 알던 사이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만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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