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 해저 화산이 분출하면서 남서태평양에서 화산섬 하나가 솟구쳤다고 NASA 지구관측소가 밝혔습니다.
화산 분출 나흘 후에는 이 섬의 면적은 4천 제곱미터로 보였지만, 그로부터 엿새 만에 2만 4천 제곱미터로 6배 정도 커졌다고 합니다.
다만, 화산 활동으로 새로 생긴 이 섬이 통가의 새로운 영토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데요.
나사는 "해저화산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섬은 대체로 침식 등으로 금방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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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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