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마라토너로 꼽히는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가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킵초게는 독일에서 열린 베를린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1분 09초로 1위를 차지해 4년 전 자신이 세웠던 세계 기록을 30초 앞당겼습니다.
경기를 마친 킵초게는 이제 목표가 1분 10초 더 줄이는 걸로 바뀌었다며 2시간대 돌파에 대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이재승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